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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천YWCA 월간와이북클럽 '올해의 책' 선정

2025 부천YWCA 월간와이북클럽 '올해의 책' 선정

2025 부천YWCA 월간와이북클럽 ‘올해의 책’ 선정

나를 넘어, 타인을 향해. 그리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지금 우리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평화’와 ‘사유’를 묻다.

올해, 부천YWCA 월간와이북클럽은 한강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와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들로 인간의 내밀한 슬픔을 어루만졌고, 시몬 드 보부아르와 주디스 버틀러를 통해 여성이라는 존재와 젠더를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또, 김주혜와 도리스 레싱, 리어노라 케링턴의 이야기 속에선 여성의 서사가 지닌 끈질긴 생명력을 보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했던 독서 목록이었지만 우리는 마지막 선택에서 다시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섰습니다.

점점 더 개인주의로 수렴해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내면으로 침잠하기보다 시선을 ‘나’의 바깥으로, ‘우리’와 ‘인류’에게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평화에 대한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국가나 사회가 정한 목표를 넘어 인류 보편의 가치와 천상에 닿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요.

생각하지 않음이 죄가 되는 시대,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의 양심으로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합니다.

🎁책 증정 이벤트

월간와이북클럽에서는 매 해 선정된 '올해의 책'을 추첨을 통해 회원분들께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올해의 책을 맞추신 분들께는 10분 추첨을 통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는 1/31일까지 진행됩니다.
(선물수령을 위해서 성함, 연락처, 수령처 주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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