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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와이 북클럽 <한 여자>

월간 와이 북클럽 <한 여자>

월간 와이 북클럽 <한 여자>

▷ 도서: 아니 에르노, <한 여자>
▷ 일시: 2월 24일 금요일 10시
▷ 장소: 부천 YWCA (경기 부천시 원미로 156번길 38)
▷ 신청: 구글 폼을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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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아니 에르노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문학 교수, 노벨상 수상자이다.

1940년 출생한 그녀는 어린시절을 노르망디의 이브토에서 보냈으며, 루앙 대학 현대문학과에 진학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74년《빈 옷장》으로 등단했고 1984년《아버지의 자리》로 르노도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부분 자전적이며 사회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학 작품을 집필하였으며, 자신의 부모와 청소년기, 결혼, 낙태, 알츠하이머 병, 어머니의 죽음과 유방암 등을 소재로 하였다.

2003년 그의 이름을 딴 아니 에르노상이 제정되었다.

2011년 자전 소설과 미발표 일기 등을 수록한 선집 《삶을 쓰다》(Ecrire la vie)를 통해 생존 작가로서는 최초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됐다.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의 이야기로 승화시킨다.“

에르노의 글은 자신의 삶을 문학적 소재로 삼아 자서전과 소설을 혼합한 오토픽션(auto-fiction)의 형태이다.

가난한 노동자 계급의 딸로 태어나 유명 작가이자

문학 교수가 된 그는 스스로 ‘계급 전향자’라고 칭하며,자신이 경험한 사회적 불균형을 문학으로 다뤘다.

그는 자신이 체험한 세계를 사회적 통념에 얽매이지 않은, 사실 그대로 그의 작품속에 담아내려 한다.

지난 50년간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온 주제들로 글을 쓰기도 했다.

가령 과거 프랑스에서 불법이던 자신의 임신 중단 경험을 쓴 <사건>(2000)을 비롯해 여성의 섹슈얼리티, 가부장제의 폭력, 노동자 계급의 문화적 결핍과 부르주아의 위선, 성적 억압과 차별 등 자신이 삶 속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모든 일을 문학에 담아내었다.

한때는 금기를 드러낸 에르노의 작품이 프랑스 기성 문단으로부터 그저 폭로로 점철된 ‘노출증’으로 치부받았다.

그러나 에르노는 “칼 같은 글쓰기”를 통해 은폐되거나 침묵당한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해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 여자』(Une Femme)

『한 여자』(Une Femme) 는 아니 에르노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 10여 개월에 걸쳐 쓴, 자신의 어머니이자 한 시대를 살다 간 한 여자에 대한 기록이다.

어머니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그는, 자신이 아는 한 여자로서 그녀의 삶, 자신과 함께한 어머니로서 그녀의 삶을 기록했다.

2월 24일 금, 와이 북클럽에서 『한 여자』(Une Femme)를 읽고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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